어느정도 코로나가 잠잠해져 가는 가운데, 여전히 바이러스로 부터 지키기 위하여 면역력을 항샹시키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아가고 있는데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겨울철, 간절기에는 특히나 건강관리에 조심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 일상생활에서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평소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행동에서 면역력을 감소시키는 행동이 있는데 올리는 것 보다 떨어트리지 않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늘 알아볼것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지만 면역력을 감소시키는 행동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1. 귀지 파기
귀지가 쌓이게 된다면 답답한 느낌과 때때로 간지롭기도 한데요. 그래서 우리는 면봉 등을 활용하여 귀지를 파내어 답답한 느낌을 해소하고자 합니다.이러한 귀지는 과연 마냥 우리에게 이득이 되는 요소가 없는 것일까요?
귀지는 귀에 있는 외이도를 보호하기 위하여 생성되는 것인데요.
땀샘 혹은 이도선의 분비물과 각종 표피 등등이 합해져서 생성되어지는데 이러한 귀지는 귀의 통로를 청소해주는 것을 도와주기도 하면서 윤활유의 역활도 하고 있습니다.귀지는 약 산성이기에 혹여나 귀에 박테리어, 세균, 곤충이 침범하였을대 방어 해주는 역도 하게 됩니다.하지만, 과도하게 귀지가 많이 쌓이게 된다면 고막을 압박하여 청력이 감소할 수 있기에 약간 제거할 필요도 없지만 이러한 상황이 아니라면 가능한 파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매일매일 부스러기로 조금씩 배출되기때문이죠.
2. 저체온
우리 몸은 체온 변화에 아주 민감한데요. 체온이 1도만 내려가더라도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하여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소비하게 됩니다. 원래 우리 몸은 뇌의 시상하부를 통하여 체온을 적절하게 조절하고 있는데,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에는 체온조절중추가 조절 기능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것이 곧 면역력 저하로 이어지게 됩니다.
3. 항생제 과용
차가워진 날씨 때문에 갑자기 체온이 떨어지고 감기 기운을 느낀다고 생각하여 쉽게 항생제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자연에서 우연히 발견되어 시작된 항생제의 역사는 길고 우리 생활에 기여하고 있는 부분도 많지만, 세균을 죽이거나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이 항생제의 본연의 역할이기 때문에 나쁜 세균 뿐 아니라 심지어 좋은 균까지 제거하게 됩니다. 크게는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변형 바이러스가 생기는 일부터, 작게는 개인의 몸속 균형붕괴까지 크고 작은 문제점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항생제 복용의 부작용으로 많이 등장하는 식욕저하, 설사 등은 장내 유익균까지 죽어 생기는 장 기능 저하 현상의 일종으로 면역력 감소와 직결됩니다. 따라서 항생제는 처방에 따라 적정량만 신중하게 복용하기를 권장 드립니다.
4.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
코를 통하여 호흡할 경우 코털이나 코 점막, 점액 등으로 인하여 공기 중의 미세 먼지나 각종 세균들이 어느 정도 필터링이 되어 보호 되어지는데요. 그러나 입으로 호흡할 경우 중간에 걸러지는 것이 없는 상태에서 공기 중의 좋든 나쁜것이든 모든 것을 온전하게 몸속으로 들여 보내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은 면역력을 떨어트리는 습관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치료받는 것이 상당하게 중요합니다.
5. 코털 깎는 습관
면역력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코,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먼지 등이 몸으로 침투하는것을 제일 먼저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코털을 너무 잦게 깎는다거나 지나치게 짧게 깎게 될 경우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률이 상승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코털을 과하게 뽑거나 깎는 습관은 자제하는 것이 면역력을 떨어트리지 않게 하는 것에 중요하게 작용 합니다.
6. 구강 청결제 가글링
자고 일어나거나, 입안이 마를 때 입안이 텁텁하고 불쾌해 가글링을 하게 됩니다. 이 때 구강청결제를 지나치게 사용하면 입안의 유익균을 포함해 모든 세균이 죽게되어 오히려 감염에 취약한 환경이 조성되거나, 장기간 사용하면 구강 건조증을 유발할 수도 있게 됩니다. 또한 너무 자주, 너무 오래 구강청결제를 머금고 있으면 치아가 변색되기도 하고, 소량의 알코올 또한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입안의 습기를 말려버리는 경우도 생기게되죠. 심지어 화상이 생기기도 하여 조심해야 한다는 경고도 있을 정도인데 만약 꼭 필요하다면 하루 1회, 많아도 2회를 넘지않도록 하여야 하고 양치질 대신 하는 것이 아니라, 양치질의 보조기능 정도로 활용하는 정도로만 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7. 때 밀기
때를 지나치게 밀거나 자주 밀 경우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이는 각질을 억지로 제거하면서 이미 죽어있는 각질 외에 정상적인 상피세포까지 제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1년에 서너번 정도의 때밀기를 권하며, 목욕 후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한다.
8. 해를 싫어하는 습관
햇볕은 공짜 보약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햇볕은 몸속 면역 세포를 활성화해서 몸의 전반적인 면역력을 높이고 우울증을 없앨 뿐만 아니라 잠도 잘 자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 햇볕을 피하지 말고, 많이 쬐는 것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습관이니 아무리 바쁘더라도 햇볕을 잘 쬐어주는게 면역력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9. 과도한 음주 및 흡연
알코올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정상적인 면역 세포 활동을 방해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흡연은 면역 체계를 약화시켜 자가 면역 질환을 유발하고 신체의 평형을 깨트린다.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면역력을 떨어트리는 큰 요인중 하나 입니다.
10. 가공식품 과다 섭취
코로나19로 인해 가공식품 섭취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미국 농무부는 가공식품을 과하게 섭취하면 포화 지방, 설탕, 나트륨으로 인해 비만, 고혈압, 당뇨, 심장병 등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말하고 있어 가공식품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을 자제하길 권고 하고 있습니다.
11. 수면 부족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감염을 막는 능력이 저하되게 됩니다. 잠을 잘 때 감염을 막는 주요 면역 분자인 사이토카인(cytokine)이라는 것이 분비 되는데요. 따라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는다면 사이토킨과 중요한 면역 세포의 수가 감소하게 됩니다. 미국 국립수면재단에 따르면 영유아는 10~17시간, 소아 청소년은 8~11시간, 성인은 7~9시간의 수면 시간을 권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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